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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6

[제주 맛집] 내생애 최고의 전복집, 명진전복!!(제주도 전복돌솥밥, 전복회!!) 제주도 여행시에,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추천받은 맛집이 있었다. 정말 강력추천이라고 했던 명진전복. 달리는 차안에서 첫째날 저녁에 갈까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명진전복은 화요일이 휴일이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찾아갔다. (이날 오전 바다의 클래스. 진짜 동영상도 있는데 바람소리가 너무 커서 아무소리도 안들린다...) 명진전복은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다. 이날은 오전부터 바람과 파도가 대단했는데...서있기도 힘들정도의 바람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다. 오전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었는데 우리말고 2팀이 더 있었다. 성수기철에는 오전부터 웨이팅이 걸린다고도 한다. (하지만 평일 비수기때 우리의 방문은 그럴리가 없었음.ㅎㅎ) 들어가자마자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아침부터 전복회를...그리고 친구가 꼭 먹.. 2014. 5. 29.
[제주 맛집] 옥수수로 고기굽는 위미바닷가올레집(서귀포 맛집, 제주도 흑돼지) 지난번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목표한 바가 있다면 제주도의 유명한 음식들을 먹자! 였었다. 그중에 빠질 수 없는것은 단연 흑돼지!! 우리 일정이 애매하게 꼬이면서 서귀포 근방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었는데, 저녁에는 해산물을 먹기로 했으니 점심에는 고기를 먹자!! 싶어서 고깃집을 검색.. (흑돼지좀 먹어볼까~! 때깔고운 고기들!!) 그래서 찾은 것이 옥수수로 고기를 굽는 위미바닷가올레집 이었다.네비를 찍고 찾아갔는데 왠지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커다란 창고건물을 끼고 돌면 바로 음식점이 나온다. 날씨가 좋았으면 멋있었겠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 추적추적내린지라..아무래도 좀 을씨년 스럽기도 했다. 밖에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에 야외에서 .. 2014. 5. 28.
[제주도 1박2일] 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여행 (4) - 김녕 해녀촌, 북촌돌하르방공원, 동문시장, 용두암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 2일차 두번째 이야기...그리고 그 마지막 이야기.(이런 하늘을 볼 수 있을줄이야..제주도는 항상 예상치 못한 감동을 준다.) 해수욕장에서 이런저런 엽사를 찍고 해안도로를 달리기도 오래...오후에 어딜 가볼까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둘 다 오설록 티하우스의 제주 난꽃티가 그리웠으나 거리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곳이라..포기하고S양이 제주도에서 꼭 다시 먹고싶다던 회국수를 먼저 먹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또 다른 제주도의 해안가..보는곳마다 그림인 그곳...날씨만 좋았다면..) 회국수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자면 비빔국수에 완전 두툼한 회가 있는아주 착한 국수이고, 배가 안고프면 하나 시켜 둘이 나눠먹음 된다길래 콜! (나는 창가에서 바람.. 2014. 4. 28.
[제주도 1박2일] 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여행 (3) - 명진전복, 성산일출봉, 해수욕장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 2일차 첫번째 이야기... (우리를 반겨주는 먹구름과 바람...커튼을 여니 우리를 반겨주는 제주의 날씨..오늘도 비옴이다.) 아침에 일찍 배를 타고 우도를 가려고 계획했기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다행히 시간에 맞춰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창밖으로 들리는 살벌한 바람소리와 함께...약간의 빗방울... 아침이니까 그렇겠지 싶어서..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며 친구S양과 함께 바닥에 배를 붙이고 밍기적밍기적..성산항에 전화를 해보니 우도가는 배는 다행히 운행한다고 하였다..하지만 이쯤에서 고민되는 한가지...차를 가져가느냐 아니면 그냥 가느냐.. 몇년전 우도에 갔을때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고 ATV를 빌려서 돌아다녔는데,날씨가 날씨인지라...맑다고 볼수도 없고...그리고.. 201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