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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10

[제주 맛집] 내생애 최고의 전복집, 명진전복!!(제주도 전복돌솥밥, 전복회!!) 제주도 여행시에,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추천받은 맛집이 있었다. 정말 강력추천이라고 했던 명진전복. 달리는 차안에서 첫째날 저녁에 갈까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명진전복은 화요일이 휴일이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찾아갔다. (이날 오전 바다의 클래스. 진짜 동영상도 있는데 바람소리가 너무 커서 아무소리도 안들린다...) 명진전복은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다. 이날은 오전부터 바람과 파도가 대단했는데...서있기도 힘들정도의 바람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다. 오전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었는데 우리말고 2팀이 더 있었다. 성수기철에는 오전부터 웨이팅이 걸린다고도 한다. (하지만 평일 비수기때 우리의 방문은 그럴리가 없었음.ㅎㅎ) 들어가자마자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아침부터 전복회를...그리고 친구가 꼭 먹.. 2014. 5. 29.
[제주시 맛집] 케익과 차가 일품인 디저트카페 오샹띠(제주시 카페) 지난번에 제주도를 방문했던 첫째날, 나름 먹방여행이었기에 저녁을 먹고 이대로는 들어갈 수 없다며 폭풍검색질 끝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후식을 먹을 디저트 카페였다. 여자들은 밥먹는 배 간식먹는배가 따로있기에 배가 부른것과 상관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케익을 먹으러 룰루랄라~하고 출발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주변 건물이 어두워서 정말 금방 눈에 띈다!!) 우리가 가게된 제주시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는 바로 '오샹띠' 롤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추적추적 내리는 비와함께..오샹띠 앞에 도착했는데 소방서 뒷편에 있었다. 차를 가지고간다면 매우 찾기 쉬운곳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을 꺾으면 바로 블럭 모퉁이에 보인다! (진짜 이 앞에 서서 얼마나 탄성을 질렀는지..늦은 시간에 가서 롤케이크류 외에는 많이 남아.. 2014. 5. 28.
[제주 맛집] 옥수수로 고기굽는 위미바닷가올레집(서귀포 맛집, 제주도 흑돼지) 지난번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목표한 바가 있다면 제주도의 유명한 음식들을 먹자! 였었다. 그중에 빠질 수 없는것은 단연 흑돼지!! 우리 일정이 애매하게 꼬이면서 서귀포 근방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었는데, 저녁에는 해산물을 먹기로 했으니 점심에는 고기를 먹자!! 싶어서 고깃집을 검색.. (흑돼지좀 먹어볼까~! 때깔고운 고기들!!) 그래서 찾은 것이 옥수수로 고기를 굽는 위미바닷가올레집 이었다.네비를 찍고 찾아갔는데 왠지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커다란 창고건물을 끼고 돌면 바로 음식점이 나온다. 날씨가 좋았으면 멋있었겠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 추적추적내린지라..아무래도 좀 을씨년 스럽기도 했다. 밖에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에 야외에서 .. 2014. 5. 28.
[제주시 맛집] 제주시내에서 맛본 감동의 맛 - 기막힌 회!! 제주도 맛집 검색중에 찾아낸 '기막힌 회'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낚시를 가서 잡아온 싱싱한 자연산 아이들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곳에 있다가 제주시내로 가게를 옮겨왔다고 하고, 신선한 자연산 회를 먹고싶은마음에 저녁시간에 달려갔던 곳이다. (기막힌회 간판, 비오는날이라 하마터면 지나칠뻔했다. 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고있다.)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기막힌 회'는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조금 애매할 수도 있다. 비가오는 날이어서 혹시라도 잡아온 물고기가 없을까 싶어 전화를 해서 영업여부와 마감시간을 확인해본 뒤에 주소를 받아 네비에 찍고 갔다. 오피스텔과 건물들이 있는데 골목길치고 주차공간은 그럭저럭 있는편이었던것 같다. 근처에 주차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대략적인 회..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