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 결산편!
1박 2일 먹다지친 두여자의 여행경비 총결산
(제주도 1박여행중 가장 맑은 하늘!!!)
지난 12월 17-18일에 다녀온 제주도 1박 2일간 여행경비를 계산해보니,
일단 경비면에서 항공권을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많은 부분 절약할 수가 있었다. ^^
다행히 함께 여행을 간 S양도 마일리지로 구매했었다!!
(비행기를 타고가면서 본 우리나라. 참 예뻤는데..)
비가 와서 갈수 있는 곳의 한계가 있었기에, 여행경비가 많이 절약되었던 것 같다.
(일단 우도도 못들어가고..공원도 비오는 날씨때문에 한군데밖에 못갔으므로...)
(우리의 발이 되어준 렌트카..하지만..기름은 참 많이 먹더라...)
하지만 우리의 예상을 뒤엎은 오버된 경비는 바로 주유비..K3를 빌렸는데 정말 기름이 훅훅 떨어졌다. 운전한 친구말에 따르면 4인가족 2박 3일왔을때보다 훨씬 더 기름값이 많이 나왔다고..;;;
(두툼한 회와 중면의 조합이 일품인 김녕해녀촌 회국수!)
식비부분은 둘 다 완전 먹겠다며 작정하고 간 식도락 여행이었기에 먹은것치곤(?) 괜찮게 나온것 같다..
1일 3식에 중간중간 간식도 먹어줬기 때문에..ㅎㅎ
그럼, 총 경비 정산을 시작해볼까~?
여행인원: 여자 두명
여행경비: 총 240000원, 1인당 120000원
항공료: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 공항세/유류할증료 = 32200원
숙박비: 2인실 40000원
렌트카: 보험료 포함 48시간 65000원
주차비: 2000원
주유비(휘발유): 50000원
지하철비: 편도 1650원 왕복 3300원
입장료: 북촌 돌하르방 공원 2인 12000원(정가 14000원, 소셜이용)
식비: 총 221100원, 1인당 110550원
1일차: 121300원
출발전 간식(더치커피+고구마파이): 8600원
올래국수(고기국수 + 비빔국수): 6000원 + 5000원 = 11000원
오설록티뮤지엄(그린티 아이스크림, 녹차 롤케이크, 난꽃그린티): 4500원 + 4500원 + 7000원 = 16000원
위미바닷가올레집: 흑돼지 오겹 2인 32000원 + 공깃밥 1000원 + 음료수 2000원 = 35000원
기막힌회: 막회정신 2인 30000원
오샹띠: (딸기 롤케이크, 녹차 롤케이크, 패션블랙티, 카페라떼) = 5500원 + 5000원 + 5500원 + 4700원 = 20700원
2일차: 99800원
명진전복: 전복회 30000원 + 전복영양밥 15000원 = 45000원
성산일출봉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 7800원
김녕해녀촌: 회국수 7000원 + 문어 10000원 = 17000원
동문시장 회: 모듬회 2인 30000원
개인지출 : 총 149000원
오설록티뮤지엄: 제주영귤티 2봉 = 30000원
쇠소깍 휴게소: 황금향 2박스 + 귤 2박스 = 80000원
오메기떡 3팩 =15000원
동문시장 황금향 및 간식: 24000원
총 경비: 379550원!
(제주도..다시 가고싶다!!)
개인지출을 제외하면 23만원선으로 꽤나 저렴하게 다녀온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
아..다시 가고싶다 제주도.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가보았으니 이제 봄에한번, 가을에한번!! 꼭 가봤으면 좋겠다-!!
오랜친구와 둘이 떠난 제주도 식도락 여행기를 보시려면...
[제주도 1박2일] 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여행 (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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