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의 버킷리스트

 

지난해 12월부터 갈망하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디어 구했다.

초대장을 주신 고마운 소시민이 사는 이야기의 블로그 운영자님께 감사를. (^0^)/

블로그의 첫 글로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지난 1월에 작성해 놓은 버킷리스트가 갑자기 생각났다.

아무래도 새로운 시작은 목표라던지, 희망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활기찬 내용이 좋겠다 싶어서 그 글을 옮기고자 한다.

2014년 파란 말의 해. 1월의 다짐은 거창했으나 4분의 1이 거의 지나가고 있는 3월의 나는 조금 리프레시가 필요한것 같다. 이 블로그의 오픈이 내가 좀 더 팔딱팔딱 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연초에 적은 2014년의 위시리스트(버킷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문화-

001.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매이션 전부 다시보기

002. 총 6번의 공연 보기(2달에 1번 공연 보기)

003. 베토벤 교향곡 전부 다시 듣기 &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전부 다시 듣기

004. 영어 블로그 개설하기

005. 제 2 외국어(일본어) 회화 중급이상

 

-건강-

006. -8kg (6월까지 -6kg)

007. 믿을수 있는 사람을 찾아 연애하기

008. 운전면허증 따기

009. 개인 프로필 촬영(6월 이후)

010. 12시 취침-7시 기상(주 3회이상)

 

-의지 및 계획-

011. 10년 다이어리 쓰기

012. 그동안 밀린 여행기 적기(2013 독일, 2012 캐나다, 2012 말레이시아, 2011 루마니아)

013. 새로운 일 시작하기

014. 일상을 기록하기(주 3회 감정을 글로 적기)

015. 내 평생을 바칠 수 있는 꿈을 찾기.  

 

작은 이 블로그의 시작이 2014년에 계획하고 소망한 일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