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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국수2

[제주 맛집] 김녕 동북해녀촌 회국수와 문어숙회를 맛보다!! 회국수가 생소한 나에게 나의 여행메이트가 해준 한마디. 두툼한 회랑 국수랑 먹으면 진짜 맛있으며, 예전에 방문했던 해녀촌은 다시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는것. 그래서 주저않고 가보기로 결심했다!! 몇년전 우도에서 먹었던 해녀아줌마가 따온 소라와 돌문어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는 꼭 문어라면을 먹어야지 했는데, 기대했던 문어라면집이 닫는바람에 꽤나 상심했었다. 근데 해녀촌, 해녀의 집에서는 이런 숙회가 같이 메뉴에 있을테니...사실 떡보다는 고물을 노리고 김녕해녀촌으로 향했다. (바닷가 변에 우뚝하니 자리잡고있는 김녕 동북리 해녀촌!)피크시간을 조금 넘어서 도착하긴 했지만, 그래도 웨이팅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했는데 다행히 몇테이블 남아있어서 바로 착석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손님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어.. 2014. 5. 31.
[제주도 1박2일] 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여행 (4) - 김녕 해녀촌, 북촌돌하르방공원, 동문시장, 용두암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 2일차 두번째 이야기...그리고 그 마지막 이야기.(이런 하늘을 볼 수 있을줄이야..제주도는 항상 예상치 못한 감동을 준다.) 해수욕장에서 이런저런 엽사를 찍고 해안도로를 달리기도 오래...오후에 어딜 가볼까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둘 다 오설록 티하우스의 제주 난꽃티가 그리웠으나 거리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곳이라..포기하고S양이 제주도에서 꼭 다시 먹고싶다던 회국수를 먼저 먹고 생각해 보기로 했다. (또 다른 제주도의 해안가..보는곳마다 그림인 그곳...날씨만 좋았다면..) 회국수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자면 비빔국수에 완전 두툼한 회가 있는아주 착한 국수이고, 배가 안고프면 하나 시켜 둘이 나눠먹음 된다길래 콜! (나는 창가에서 바람.. 201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