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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샹띠2

[제주시 맛집] 케익과 차가 일품인 디저트카페 오샹띠(제주시 카페) 지난번에 제주도를 방문했던 첫째날, 나름 먹방여행이었기에 저녁을 먹고 이대로는 들어갈 수 없다며 폭풍검색질 끝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후식을 먹을 디저트 카페였다. 여자들은 밥먹는 배 간식먹는배가 따로있기에 배가 부른것과 상관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케익을 먹으러 룰루랄라~하고 출발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주변 건물이 어두워서 정말 금방 눈에 띈다!!) 우리가 가게된 제주시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는 바로 '오샹띠' 롤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추적추적 내리는 비와함께..오샹띠 앞에 도착했는데 소방서 뒷편에 있었다. 차를 가지고간다면 매우 찾기 쉬운곳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을 꺾으면 바로 블럭 모퉁이에 보인다! (진짜 이 앞에 서서 얼마나 탄성을 질렀는지..늦은 시간에 가서 롤케이크류 외에는 많이 남아.. 2014. 5. 28.
[제주도 1박2일] 오랜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여행 (2) - 쇠소깍, 기막힌회, 오샹띠, 게스트하우스 친구와 둘이 떠나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 1일차 두번째 이야기.. (쇠소깍 도착하자마자 본..바닷풍경..ㅠ_ㅠ 우울하기 짝이없다.) 우리는 '위미 바닷가 올레집'에서 흑돼지를 먹고 쇠소깍으로 향했다...고기를 먹으면서도 날씨가 그닥 개지 않아서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으스스한 쇠소깍..아무도 없었다.) 많은 드라마에서 보았던 쇠소깍의 모습이 어디 가겠냐며 발을 옮겼지만 현실은 전설의 고향.... (이곳이 그 맑디맑던 쇠소깍이던가!!) 맑디 맑은 쇠소깍의 정취는 거센 바람과 비에 자취를 숨겨버렸고....심지어 시간조차 애매해서근처에서 할것도 없고...예쁘지도 않고...조금 좌절했다. (본의치않게 공포컨셉으로 사진을 엄청 찍었더랬다..) 그냥 맛있는 귤을 사러 온것으로 만족하기엔 우리가 드라이브를 해왔던..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