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1 벼랑위의 포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표 인어공주를 만나다! '인어공주'라고 하면 기억나는 것이 무엇일까? 늘씬한 몸매에 물고기 꼬리를 가진 아리엘, 그리고 '언더더씨'라는 음악. 철이 약간은 없지만 그래도 사랑에 죽고 못사는 어린 소녀 정도랄까? (포뇨 포스터 - 한국판/미국판, 이미지 출처: 구글) 2008년, 지브리에서는 그들만의 '인어공주' 포뇨를 세상에 선보였다. 5살 박이라 늘씬한 몸매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포뇨~포뇨~포뇨~물고기 아이!'라는 주제가와 함께, 인간이 되고싶은 욕망과 소스케를 향한 사랑 앞에 죽고 못사는 브륀힐데라는 본명과 포뇨라는 애칭을 가진 소녀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디즈니의 인어공주 아리엘) 스토리라인은 우리가 알고있는 안데르센(정확히 말하면 디즈니의) 인어공주와 많이 닮아있다. 뭍으로 올라온 바다의 소녀가 인간 남자를 만나게 .. 2014.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