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시몽라셋1 물건버리기 100일 프로젝트: 9일차의 기록, 벤시몽 라셋 날짜: 2020년 9월 25일 버린물건: 신발 한켤레 (벤시몽 라셋) 오늘은 오후에 잠시 운동을 다녀오고, 베란다 화분에 약도치고, 외출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정신없이 미뤄두었던 약속장소에 가는데, 문득 이 신발이 생각났다. 집에 오자마자 신발장 구석에 있는 벤시몽 라셋을 정리했다. 한때 엄청 구하기 힘들었던 벤시몽 라셋 베이지색. 친구가 엄청 유행한다며 사준 신발이다. (도움을 준 일이 있었는데, 그에대한 보답으로 이 신발을 보내줬었다.) 캔버스류는 잘 신지 않는데 가볍고 편해서 동네를 다닐때 종종 신곤했다. 스포츠브랜드의 기능성 운동화를 신고나서 부터는 패션브랜드의 신발을 안신게 되었다. 일단 발의 피로도가 다르기 때문..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 벤시몽 신발과 멀어지게 되었다. 오늘 밖에 나가서 갑자..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