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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치석관리용 강아지껌, 덴티스츄!! (덴탈껌 추천)

by 트레비앙 2014. 4. 5.

다른 간식은 안챙겨줘도 꼭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먹이는 간식이 있다면 개껌!!!

우리집 강아지는 꽤나 노령견에 속하는데 아직까지 이빨하나 빠진거 없이 튼튼한 건치미남이다. 

어릴때부터 같이 알던 강아지 친구들이 치석과 충치로 고생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인지, 빠지지않고 껌종류는 챙겨주게 되었는데 그게 현재 치아건강에 꽤나 큰 자산이 된것 같다.


현재 급여하는 껌은 크게 세가지: 덴티스츄, 브라이트바이트, 펫지터블

모두 다 비싼껌에 속하지만, 다른껌은 영 드시질 않는다.ㅠ_ㅠ

그리고 기왕이면 노령견이니 소화에도 좋은걸로 주자 싶어서 가수분해 글루텐 등등 여러가지 성분을 참고하여 껌을 사주고 있다. 지금까지는 위의 세가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세가지 껌 모두가 미국에서 수입된 껌들이다. 제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더그린'을 잘 먹었는데 이젠 아예 입에도 안댄다..


(덴티스츄 절단형이다!! 지인분이 깜짝선물로 보내주셨다. ^^)

그중에서 제 1의 기호성을 자랑하는 껌이 있다면 단연 덴티스 츄!!

동물병원 전용 껌이라고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일단 육류나 그 부산물이 들어있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방부제, 인공조미료, 인공색소가 전혀 없다!!) 믿을 수 있고,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치약대용개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치과치료에 대한 특허권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봉지를 열면 뭔가 케쳡냄새가 훅~! 하고 올라온다. 오밀조밀 귀여운 껌!)

덴티스츄는 단면이 별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런 모양이 강아지가 씹을때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잘은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적은 양으로 막대모양을 내기에 적합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덴티스츄는 뭔가 케챱같은 향이 나기도 하는데, 껌을 씹고나면 이 향이 입냄새를 확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껌을 씹고나면 확실히 입냄새가 줄어듬을 느낄 수 있다!!! (구취제거에 효과적이다!!)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되는 사이즈!! 한번 급여하기에 딱 좋다.)

보통 손가락길이정도 되는 사이즈를 구매하는데, 이번에는 절단형이 지인에게서 선물이 들어왔다. 

손가락 길이의 긴사이즈는 반으로 잘라서 급여하고 있는데 컷팅이 된 것은 하나씩 급여중이다. 덴테스츄는 1키로당 1센티를 급여하면 되는데, 처음에 껌을 사서 하루에 하나씩 줬더니 살이 급격하게 올랐었다. 몸무게 관리를 해야하는 아이라서 그 다음에 다이어트츄를 구매했는데, 입에도 안대는 바람에 친구집 강아지에게로 넘어갔는....ㅠ_ㅠ 이제까지 먹였던 많은 껌들중에서 덴테스츄의 기호성을 따라오는 강아지껌은 없었던 것 같다. 고기가 둘러진 개껌이라고 해도 고기만 발라먹고 가운데에 있는 가죽은 덩그러니 남곤 했기 때문이다.  


(뒷면에 나와있는 성분표시들!!! 견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만들어져있다.)

덴티스츄 뒷면에는 성분표시가 자세하게 나와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이 없고, 천연제품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화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큰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덴티스츄 덴탈껌은 계속해서 급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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