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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영어블로그, 어디에 만들까?

by 트레비앙 2014. 3. 21.

2014년 목표중 하나.  

영어 블로그 만들기.

 

내가 어떤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두가지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전체적인 측면에서 주제는 같지만 내 생각이 들어간 곳과 단순번역이 있는 두가지로. :D

 

티스토리나 네이버와 같이 한국의 블로그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영문으로 작성해도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기왕 할거 재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Blogger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외국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의 경우 편의성도 그렇지만 검색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영어 블로그를 만들기에 대중적인 사이트를 꼽자면, 역시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거(www.blogger.com)와 워드프레스(www.wordpress.com)가 있다.

나는 현재 지메일 계정이 있고, 또 구글을 검색엔진으로 자주 사용하기도 하기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 블로거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나는 IT쪽으로는 영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초보자에게 운영이 쉬운 블로거를 선택하게 된것. 

 

워드 프레스의 경우, html을 자유자재로 다룰줄 알며 웹사이트를 잘 만질줄 안다면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조리 변경할 수 있다고 하지만(블로그 서치를 한다며 여러군데 돌아다녀봤는데 워드 프레스의 경우 역시 다양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IT쪽에 유난히 약한 나로서는 아무래도 좀 무리가 아닐까..블로그스팟도 벅차다..ㅠㅠ)

계정은 블로거의 경우 블로그이름.blogspot.kr 과 같이 나타나며, 호스팅 국가에 따라 마지막 주소가 바뀐다.(미국의 경우 blogspot.com, 일본의 경우 blogspot.jp   와 같은식) 외국에서 뒤의 국가주소를 피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코딩 소스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여러가지 실험해 보니 결국 kr로 뜰건 kr로 뜬다...!! 

블로거의 경우, 한글페이지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에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블로거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영문페이지로 되어있으며 컴퓨터 용어에(HTML) 능숙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블로그 계정은 내가 생각했던 단어가 이미 사용중이라서 비슷하지만 다른 좋은 뜻을 가진 단어들의 조합으로 등록해 놓았다. 아직 글을 많이 쓴것도 아니고 꾸민것도 아니지만...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


일단 걸음마를 위한 두발로 서기의 단계까지는 온듯!!!!

글도 열심히 쓰고 운영도 잘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해보고싶다. 아자아자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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